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지훈(지붕뚫고 하이킥) (문단 편집) === [[황정음(지붕뚫고 하이킥)|황정음]]과의 러브라인 === [[https://www.youtube.com/watch?v=OcGLFLPY26U|황정음과는 실수로 그녀를 지하철역까지 태워주려다 정신을 딴데 판사이 그녀를 본인의 목적지인 속초까지 데려가 개고생시키는 걸로 골때리는 인연과 악연이 동시에 시작됐다]]. 한 번은 정음이 자신이 키우는 개 [[히릿]]이 밥을 잘 먹지 않자 병원에 데려가려 했으나, 하필 이날 하숙집 식구들도 집을 비워야 했고 자신도 준혁의 과외가 있었기에 할 수 없이 과외를 끝내고 병원에 데려갈 생각으로 지훈의 집에 데려왔는데, 이후 귀가한 지훈이 기겁을 하면서 히릿을 현관에 묶어두면서 나중에 히릿이 낑낑거리는 소리를 들은 정음이 기겁하자, 자기는 개털 알러지가 심하다고 하면서 개를 밖으로 내보내라고 핀잔을 줬다가 분노한 정음과 말다툼을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CSLS8_9Gn-c|이에 앙심을 품은 정음은 지훈의 방 침대와 옷 주머니들에다 개털을 넣어서 복수하려다가 갑작스럽게 맹장이 터지는 바람에 병원으로 실려가서 지훈에게 직접 수술을 받게 된다. 이 때 이지훈이 수술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보복을 위해 마취하지 않고 깨어 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수술을 시작하는 줄 알고 겁에 질려서 개털을 숨긴 곳을 지훈에게 이실직고하자 용서해주기로 한다]]. 하지만, 황정음은 여전히 이지훈을 믿지 못하고 두려움에 마취가 제때 되지 않아서 고생을 좀 많이 했었다. 이렇듯 정음과 지훈과 관련된 에피소드는 주로 지훈에게 놀림당하고 구박당한 황정음이 그를 골려주기 위해서 보복의 음모를 꾸미다가 역관광을 당하고 자폭하는 스토리가 대부분[* 지훈의 부족한 EQ로 인해 생긴 사소한 서운함을 정음이 엄청 크게 받아들여 장대한 복수를 꾸미는데, 지훈이 워낙 머리가 좋고 정음이 어리바리하고 허술해 정음의 굴욕으로 끝날때가 많다. 다만 지훈도 그냥 웃어넘기면 될 걸 굳이 똑같이 상대하는 걸 보면 정음이 그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실제로 사귀기도 전에 "이상하네. 정음씨한테만 왜 이러지?"하고 의아해하기도...]이었지만, 어느 날은 [[뮤지컬]]을 보러 갔다가 우연히 정음과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되는데,[* 둘이 만난 건 순전히 우연으로, 정음은 우연히 표를 얻은 준혁에게 졸라서 준혁과, 지훈은 병원까지 심부름 온 세경과 보러 갔었다.] [[https://youtu.be/CSLS8_9Gn-c|지훈은 심하게 경직된 표정으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며 두려움에 떨었었다. 그 앙숙과도 같던 정음에게 자기 손 좀 잡아달라고 먼저 부탁했을 정도였다]]. 이 사건을 계기로 지훈의 정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달라지게 된다.[* 이 엘리베이터 사건은 나중에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거의 똑같은 내용으로 나온다.] 그렇게 해서 어쨌든 수많은 에피소드들을 통해 [[황정음(지붕뚫고 하이킥)|정음]]과는 처음엔 티격태격하고 투닥거리는 앙숙 관계였다가 이런저런 여러 해프닝을 겪으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 [[황정음(지붕뚫고 하이킥)|정음이]]가 서울대가 아닌 서운대 출신인 것을 일찌감치 알게 되지만[* 사실, 25화에서 아는 후배가 같은 학번인지를 물어봤는데 제대로 대답을 못하고 잘 모르는 것 같아 어느 정도 눈치를 챘었다. 그래서 황정음은 진짜로 서울대를 졸업한 이지훈에게 들킬까봐 노심초사했다.] 워낙 남 일에 신경을 안 쓰는 성격 탓에 가족들한테 알리진 않는다. 오히려 정음의 거짓말이 들통나지 않게 도와주는 쪽이다. 정음이가 서운대 홍보 대사가 되어 찍은 사진이 [[서울]] 시내 [[버스]]에 걸리자, 사진 속 정음의 [[얼굴]]을 매직으로 낙서하여 가려주기도 했다. 정음에겐 유달리 자꾸 '''괴롭히고 장난치고 싶어'''진다면서 그녀를 놀리는 일이 잦다. '서운'이란 단어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정음이 재밌어서 일부러 그녀 앞에서 '서운'이란 단어를 자주 입에 올렸다가 이 때문에 심각한 불안에 시달리며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졌을 때 폭로하겠다는 뉘앙스를 풍겨서 정음이 결국 칼국수를 먹다가 '''급체'''로 기절하기도 했고, 지훈이 정음 대신 오토바이에 치였을 때 정음이가 "나 때문에 그 쪽 고자 된 거 아니냐?"며 오해를 하자 지훈은 일부러 그녀 앞에서 진짜 고자가 된 척 연기를 하기도 했었다.[* 사실 이 사건의 전말은 깨진 시계였다. 선물받은 시계가 깨졌다고 고칠수 없는지 동료의사 1에게 묻자 '''”어디 봐, 아주 아작이 났네. 안 돼 이건.”''' 가망 없냐고 묻자 동료의사 2도 덧붙인다. '''”가망없지 그럼, 상태를 봐라. 이 귀중한 걸.”''' '''”얼마 써보지도 못하고, 죽겠네.”''' 라는 말과 하필이면 시계를 보려고 움직인 시선이 애매해서 [[고자|정음이 오해하는 계기가 되어버린다.]]][* 이 과정에서 한참 속고 있던 정음이는 큰 상처를 받긴 했지만..] 그리고, 정음을 놀리는 과정에서 알게 된 그녀의 책임감과 풍부한 감수성에 조금씩 맘이 이끌린 듯 하다. 그리고, 고장난 내비게이션 때문에 어이없게 정음과 만나고[* 이때 정음은 셔틀버스 안에서 배탈이 나는 바람에 수풀에서 똥(...)을 싸고 있었다.] 하필이면 설상가상으로 자동차도 고장난데다 실수로 열쇠를 두고 내리는 바람에 어이없게 길 한복판에 정음과 단 둘이 있게 되고, 추위를 참기 위해서 정음과 술을 나눠마시다가 분위기를 타고 어이없게 키스까지 하게 되고 이후 크리스마스까지 꼐속 썸을 타기시작하더니 연말부턴 완전히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OAg-amSknkA|그들이 쌈에서 썸이되어 애인사이가 되기까지에 과정들]] 그렇게 해서 여러 편에 걸쳐 짧은 시간동안이나마 벌어진 다사다난한 사건들속에서의 모든 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그들의 알콩달콩한 연애스토리 역시 순재 자옥의 이야기 처럼 중반부터 후반까지 아주 비중있게 다뤄지며 지훈을 향한 정음의 한없이 귀엽고 깜찍하고 상큼발랄한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을 크게 웃음짓게 만들었다. 참고로 눈에 불을 내뿜을 정도로 질투심이 많은 이 씨 가문 남자답게 지훈도 질투심이 엄청난데 한번은 정음의 친한 동네 오빠([[오상진]] 역)가 정음과 함께 섬으로 놀러가도 되냐고 부탁하자, 지훈은 정음이가 꾸민 질투 작전의 연장선일 거라 착각하고는 쿨하게 허락해준다. 하지만, 정음이 섬으로 여행을 가고 나서야 질투 작전이 아니라 진짜라는 사실을 깨닫고 서둘러 정음이 간 섬으로 찾아 가지만 이미 배가 끊겨서 섬으로 갈 수 없는 상태였다. 이 때 질투심이 폭발한 지훈은 눈에 불을 내뿜다 못해 타고 있던 자동차에까지 불을 활활 태우는데, 이 씨 가문 남자들 중 불꽃 화력이 단연 원톱이다. ~~혹시 고스트 라이더인가? 그것도 로비 레예즈.~~ 섬에 있던 정음 일행이 불을 어렴풋하게나마 볼 수 있었을 정도. 그러나 작품 후반부, 정음 아버지의 사업부도로 집안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그녀에게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는다. 보잘 것 없는 대학 출신에다가, 항상 밀린 카드 값에 허덕이며 지훈에게 늘 받기만 하는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한심'''스러웠던 정음은 자격지심을 느끼고 [[잠시만 안녕|더 이상 지훈에게 받기만 하는 사람이 아닌 후에 당당히 그의 옆에 설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돌아오고 싶어서 그의 곁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이런 깊은 사정도 모른 채 정음의 갑작스런 이별 통보만 받은 지훈은 큰 충격을 받았고, 한동안 정음의 집 앞에서 그녀를 하염없이 기다리거나 몸이 비틀거릴 정도로 슬퍼하면서 술을 많이 마시기도 하는 등 정신적으로 크게 괴로워하면서 힘든 생활을 보낸다. 그러다 [[이광수(지붕뚫고 하이킥)|이광수]]에게 모든 진실을 듣게 되고, 지방으로 내려간 정음을 다시 붙잡기 위해서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하러 가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